
저희 아이는 잘하는 것만 하고 싶어하고, 잘 못할 것 같은 일은 미리 걱정하고 피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. 어린이집에서 몇 번의 배변훈련 실패로 화장실 가기를 두려워하고, 원에서 물도 마시지 않았었는데,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고, 심리선생님과 놀이를 통해 점점 자신감을 찾고 실수해도 괜찮다. 못해도 괜찮다. 는걸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원에서도 새 선생님과도 잘 적응하고 화장실 문제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. 원래도 밝은 편인 아이였지만, 지금은 마음 한켠에 있던 걱정을 해결해주시 원생활도 훨씬 즐겁습니다. 선생님 감사합니다.